함익병 장모가 함익병이 없는 사이 복숭아를 흡입했다.
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함익병의 장모가 다이어트로 매일 잔소리를 하는 함익병 때문에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배부르게 밥을 먹은 함익병은 장모님에게 과일을 먹자고 했고 발등이 아파 일어나기 힘든 장모님을 대신해 직접 복숭아를 깎았다.
함익병은 복숭아를 장모에게 순순히 내밀며 드시라고 했지만 장모님은 먹지 않겠다며 파프리카만 먹었고 언제 권했냐는 듯 함익병은 혼자 복숭아를 맛있게 먹었다.
복숭아를 먹다 함익병은 장모님의 몸무게를 재봐야 겠다며 체중계를 가지러 잠시 방으로 들어갔고 함익병이 없는 틈을 타 장모님은 복숭아를 얼른 집어다 몰래 먹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