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 1-A7 블록 성공분양, 1-A5블록 대기수요 손꼽아 기다려
LH공사가 선보인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1-A7 블록이 충남 천안•아산지역에서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하며, 후속 진행될 1-A5청약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달 5~9일까지 실시한 충남 아산탕정지구 1-A7블럭(491호, 10년공공임대)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접수 집계결과 총 491세대 공급에 942세대 청약 접수해 약 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부 접수결과 내용을 살펴보면, 전용 51㎡ A 타입이 136세대 공급에 152세대 청약접수, 59A 타입이 130세대 공급에 351세대 접수, 59B타입이 150세대 공급에 341세대 접수, 59C타입이 75세대 공급에 98세대 청약접수를 마쳤다.
이처럼 1-A7블록이 전타입 1순위 마감이라는 성공을 보임에 따라 이번달 7일 청약이 실시되는 1-A5블록 역시 청약마감 돌풍을 이어나갈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아산 탕정지구내 1-A5블럭 분양아파트는 총 800세대로 구성, 전용79㎡ 228세대, 전용 84㎡ 57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1-A5블럭은 ‘천안의 강남’으로 꼽히는 천안시청을 마주보고 있는 천안의 중심요지 불당동에 위치해 청약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기존 불당지역에 위치한 쇼핑센터, 관공서, 교육인프라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불당 프리미엄’ 효과가 주목된다.
이 단지는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을 이용하여 서울까지 34분이면 도착 가능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천안•아산역을 경유하여 서울 수서역, 세종시까지 가는 수서KTX 노선계획도 기대할 수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아파트 주변은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 및 환기성도 우수하다. 세대 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주방, 욕실 비상콜 및 무인택배시스템과 연동되고 외부에서도 조명, 가스, 난방상태를 조회 및 제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지하주차장에 LED 조명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대청마루를 모티브로 한 어울림 마당을 조성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옥외 여가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문화, 여가활동 및 이웃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LH 관계자는 “1-A7블록의 전타입 1순위 청약마감 열기가 1-A5에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1-A5블록 역시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여 공기업으로서 천안•아산지역 주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는 주택전시관은 아산사업단 내(배방읍 장재리 1741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41-537-2770~3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