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전문기업 SGA(대표 은유진)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인증하는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사업에 나선다.
8일 SGA는 국내 1위 학사 증명 인터넷 발급 서비스 업체인 ㈜아이앤텍(대표 박동기)과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서비스 시장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GA는 자회사 레드비씨의 전자문서 생성 및 유통 솔루션을 기반으로 아이앤텍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아이앤텍과 함께 전자문서 시장의 블루오션인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시장에서 직접적인 매출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란 공인전자주소인 샵(#)메일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청구서, 공문서 등 주요문서의 전자문서를 유통시켜주는 사업자를 말한다. SGA는 연내에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 신청을 완료, 2014년 초 사업자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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