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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안내상, 정려원에 탑팀지원 취소하라 '압박'



안내상이 정려원에게 탑팀 신청을 취소하라고 압박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서는 장용섭(안내상 분)이 서주영(정려원 분)을 불러 흉부외과에서 탑팀에 지원할 교수에 대해 말했다.

장용섭은 흉부외과의 구민환교수를 전폭적으로 밀기로 했다고 서주영에게 말했고 서주영은 실력있는 선배라고 인정했다.

이에 장용섭은 서주영에게 탑팀을 포기하라고 했지만 서주영은 신청은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며 탑팀에 지원하겠다고 버텼다.


이 말에 장용섭은 "그러니 자율적으로 취소하라는거 아니야. 만약 네가 되면 선배 밟고 올라선 후배가 될텐데 그게 말이 되냐?"라고 한소리 했지만 서주영은 실력이 되지 않으면 떨어질 것 아니냐고 맞섰다.

하지만 장용섭은 '조직'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서주영에게 압박을 가했고 서주영이 한승재(주지훈 분)의 비호를 받는 것이라고 비아냥댔지만 서주영은 스스로의 실력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막상 그렇제 말했지만 서주영은 병동에서 이미 자신은 탑팀에 내정이 된 것처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자 마음이 편치 않았고 탑팀의 지원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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