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은 입력을 공용하는 다중화 시스템의 교정방법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다중화 시스템은 시스템을 이중으로 설치해 하나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발명은 시스템 전환시 발생하는 신호편차를 최소화해 안정도를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사측은 현재 가동원전 및 신규 건설원전의 다중화 시스템에 이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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