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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한밤중 술집서 폭행시비..맥주병 던지고 휴대전화 파손



이천수가 한밤중에 술집서 폭행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았다.


14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금일 새벽 1시께 축구선수 이천수가 인천 구월동에 있는 술집에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천수는 다른 손님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맥주병을 던지고 상대의 휴대전화를 뺏어 부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경찰은 이천수가 맥주병에 손을 다쳐 일단 귀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귀가조 치한 이천수와 신고 남성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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