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 쥬크의 출시를 기념해 내달 16일까지 홍대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쥬크 팝업 스토어는 홍대 상상마당 맞은편에 마련돼 있으며 하루 3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기간 닛산은 매일 럭키 크레인, 스텝과의 다트 배틀을 통해 반얀트리 호텔 숙박권과 스파 이용권, 명품 헤드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특색 있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첫주인 19일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팔씨름 대결을 펼치는 '추성훈을 이겨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승자 1인에게는 애플 아이패드 미니를, 2등부터 4등까지는 닛산의 500GB 외장하드를 증정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쥬크가 20~30대를 타깃으로 하는 만큼 홍대 거리는 홍보에 안성맞춤인 장소"라면서 "찹업 스토어를 통해 쥬크의 개성과 장점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쥬크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7일까지 한국닛산 홈페이지 (www.nissan.co.kr)를 통해'닛산 쥬크 출시 기념, 쥬크 만나고 MAMA 가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3 MAMA(Mnet Asian Music Awards)는 내달 22일 홍콩에서 열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한국닛산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면 5명을 선정해 2박 3일 간(동반 1인) 2013 MAMA 관람과 홍콩 현지투어의 기회가 주어진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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