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치열해진 수익형부동산 시장, 교통 편리한 입지가 선호도 높아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새로 생기는 송도 M버스 노선 수혜뿐 아니라 센트럴파크역과 400m로 역세권 입지 자랑
오피스텔 시장에서 교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인천 송도∼서울 신촌간 광역급행버스(M6274)가 추가로 개통되면서 송도의 수익형부동산 시장에도 호재가 예상된다.
최근 1~2년 동안 수익형 부동산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일부 지역의 경우 공급과잉 양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기대 수익률에 미치지 못하는 단지들도 점점 늘면서오피스텔의 경쟁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주요 지하철 노선, 버스노선 등을 배후에 두고 있는 교통이 편리한 오피스텔의 경우 탁월한 접근성으로 인기가 많다. 편리한 교통으로 유동인구 확보에도 매우 유리하며, 전반적으로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게 갖춰져 있어 임대 수익을 올리기에도 용이하다. 또 상권도 활발하게 형성돼 투자가치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송도에 새로 생기는 광역버스 M6274노선은 기존 송도 국제도시에서 강남지역을 운행하는 M광역급행버스(6405)와는 달리 송도 국제도시 ‘최초 강북 노선’이다. 송도 국제도시 시민과 유치된 기업(포스코, 대우, 코오롱 등)의 출•퇴근 편의 및 연세대 송도 캠퍼스 학생들의 등.하교시 이용이 수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버스노선이 지나가는 곳에 대우건설이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약 400m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G1-2블록에공급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면적 24~58㎡ 총1140실 선호도 높은 전용 30㎡이하 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G1-2블럭은 인천아트센터 지원 1단지에 위치해 있다. 인천아트센터는 IBD 일대 10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문화복합시설로현재 △문화단지 △지원1단지 △지원2단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 중이다. 주거∙문화∙쇼핑∙여기 등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어, 송도 안에서도 입지가 가장 좋다는 평가다.
뛰어난 입지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인천아트센터 내 상주하는 인구를 비롯해 각종 국제기구가 입주하는 G타워와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G타워에는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세계은행(WB),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등의 국제기구가 연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오롱그룹 계열의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이미 입주를 했으며, 연내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그룹 종사자 약 3600명도 이주 예정이다. 내년에는 대우인터내셔널도 이전예정으로 배후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특히,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임에도 송도의 허파라 불리는 40만㎡ 규모의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서해, 도심 등의 트리플조망권을 갖췄다.
내부는 25㎡의 경우 싱글족을 겨냥한 원룸형으로 구성했으며, 30㎡ 역시 원룸형이지만 중간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사실상 방과 거실을 구분할 수 있게 했다. 58㎡는 송도에 소형아파트가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해 신혼부부 등을 위한 평면을 선보였다. 방 2개와 거실로 구성됐으며, 드레스룸 및 곳곳에 수납공간을 배치하는 대신 외식이 많은 2인 가구의 생활습관을 주방은 최소화하고 대신 방과 거실을 넓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책정됐다. 25㎡는 1억2000만원대, 30㎡는 1억30000만원대가 될 예정으로 1억원대 초반의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5%씩 2회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조건이 적용돼 초기 자금부담 적다.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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