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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젓가락질 고충 토로, “가끔 사극할 때 문제가 된다”



조재현이 젓가락질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이후 25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배우 조재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의 아내는 “다이어트 때문에 아침에 채소를 대신한다”며 아침상을 차렸고, 조재현은 “평상시보다 많이 신경 썼다”며 쑥스러워 했다.

하지만 아침을 먹기 시작한 조재현은 어설픈 젓가락질을 보였고, 제작진의 젓가락질을 잘 못하시냐는 말에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젓가락질에 대해 얘기 해줬다”며 “가끔 사극할 때 문제가 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재현의 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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