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신작 모바일게임 '미소녀 삼국지'를 구글플레이 및 이동통신사 마켓을 통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일 사전홍보페이지를 공개하며 첫 선을 보인 '미소녀 삼국지'는 삼국지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모두 여성화해 재구성한 카드 배틀 게임이다.
원작의 기본 설정을 유지하면서도 게임적 연출을 더해 재미를 높였다. 게임 이용자는 여러 장수 카드를 수집하고 병영을 구축해 임무를 수행하고 다른 이들과의 전략적 전투도 펼칠 수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우선 출시한 '미소녀 삼국지'를 빠른 시일 내에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미소녀 삼국지'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오는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게임에 참여해 임무를 수행하거나 친구를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문화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미소녀 삼국지'에 대한 정보 및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게임클럽미니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ameclubmini)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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