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범상치 않은 콜라보레이션을 예고 해 화제다.
새 앨범으로의 컴백을 선언하며 2013년 하반기 뜨거운 힙합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새로운 행보를 공개하여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슬리피와 디액션, 두 멤버로 구성된 언터쳐블은 오랜 시간 함께하며 다져온 팀 워크와 일찍이 인정 받았던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히트곡을 탄생시켜 온 데에 이어 다시금 활발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언터쳐블의 멤버 디액션은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언터쳐블의 다른 멤버인 슬리피와 매력적인 레게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드 페이퍼(Rude Paper)의 보컬 쿤타, 타투 아티스트 운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네 사람은 저마다의 개성이 드러나는 포즈를 잡고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디액션의 목에는 멋스러운 타투 문양이 드러나 더욱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컴백을 앞두고 이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작업을 펼친 것으로 보여 언터쳐블의 새 음반과 관련한 변신에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디액션은 이번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 앨범 자켓 촬영 현장에서 슬리피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특유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함께 활동에 대한 남다른 설렘과 감회를 함께 전하며 컴백이 임박해왔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언터쳐블은 오는 11월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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