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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망언, 젊음 비결? “옆쪽에 흰머리가 너무 많아서..”



배우 이정재가 흰머리가 많다는 망언을 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50회 대종상영화제가 배우 신현준과 하지원의 진행 아래 열렸다.


이날 MC 신현준은 이정재에게 “세월이 흐르는데 이정재는 가만있는 것 같다”고 말을 꺼내더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물었다.

이에 이정재는 “글쎄요. 저도 지금 옆쪽에 흰머리가 너무 많아서..”라고 망언을 했고, MC 신현준은 “그런 이야기는 안 해도 될 텐데..”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이정재는 영화 ‘관상’으로 하나금융그룹 인기상을 수상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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