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이 강호동에게 딱밤 굴욕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강호동이 ‘예체능’ 외 다른 방송 녹화에 임하면서도 농구용어를 열심히 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우지원 코치가 진행한 농구용어 시험에서는 자꾸만 틀렸고, 우지원 코치는 끝내 폭발하고 말았다.
이후 강호동은 만회하고자 10초룰을 이야기했지만, 정답은 10초룰이 아닌 8초룰이었다. 지난 1995년 이후 농구룰이 바뀌었던 것.
뒤늦게 사실을 안 강호동은 우지원 코치에게 잘못했다고 빌었지만, 딱밤을 맞는 굴욕을 당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우지원한테 꼼짝 못하는 모습 완전 웃겼음”, “강호동, 농구용어 정말 열심히 외웠는데 우지원 앞에서는 실력 발휘 못해서 안타까웠다”, “우지원, 딱밤 때릴 줄이야. 강호동 굴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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