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가 겨울을 맞아 따뜻함과 안락함을 두루 갖춘 패브릭 소재의 리클라이너 소파 '플렉스(Flex)'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플렉스(Flex)는 전동형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로 리클라이너 기능 작동 시 등 방석과 발판이 뒤가 아닌 앞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벽면과 10cm 정도의 최소 거리만 확보돼도 소파를 이동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거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플렉스 패브릭 원단은 섬유 코팅제를 입혀 액체 성분이나 오염 물질을 소파 위에 흘려도 쉽게 묻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다.
플렉스 소파는 마티니 그레이 색상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카우치형과 1인 소파로 구성되어 따로 혹은 혼합형으로 구입 가능하다.
카우치형 가격은 200만원 대이며, 1인 소파는 100만원 대다.
체리쉬는 이번에 플렉스(Flex) 소파 외에도 공간에 따라 자유자재로 맞춤형 구성이 가능한 밀러(MILLER) 카우치 모듈형 패브릭 소파와 자연광이나 조명에 따라 2가지 색감으로 보이는 댄디(Dandy) 코너형 카우치 소파 등을 함께 선보이는 등 겨울 시즌을 맞아 패브릭 소파 제품 라인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체리쉬의 유경호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패브릭 소파들은 소재와 기능이 주는 최상의 안락함과 그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은 물론 관리가 어렵다는 소재의 단점을 보완했다"며, "뿐만 아니라 플렉스 소파의 경우 전동형 리클라이너 기능과 최고의 디자인을 겸비했음에도 불구하고 2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 시즌 동안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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