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내외장재 전문제조업체 에스코넥은 3·4분기에 주고객사 스마트폰 판매호조로 매출액 562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3·4분기 누적 매출은 179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1701억원)을 넘어섰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19% 늘어났다. 영업이익(45억원), 순이익(16억원)은 각각 264%, 813% 급증했다.
에스코넥 관계자는 "연결기준 누적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2409억원, 111억원, 94억원을 달성해 별도, 연결기준 모두 지난해 연간실적을 일찌감치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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