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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피플인사이드’ 리런칭 취소 논란 글삭제



백지연이 ‘피플인사이드’ 리런칭 취소와 관련한 글을 삭제했다.

16일 오전 현재 방송인 백지연의 트위터에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리런칭이 취소된 것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글이 삭제된 상태다.


앞서 백지연은 지난 14일 CJ E&M 측이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제작비 문제로 방송을 앞두고 론칭 취소가 된 소식을 전한 후 15일 트위터에 관련된 듯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백지연은 "'피플인사이드'가 제작비 문제로 불방되다니, 제가 능력이 없어 안타까울 뿐, 자비로 제작해서라도 그 동안 '피플인사이드'를 기다리셨던 분들께 선물해드리고 싶다"며 "바보 몇 명이 조직을 살릴 길은 없지만, 조직을 무너지게 할 수는 있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8월 폐지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3개월 만에 온스타일로 리런칭을 앞두고 있었지만, 방영 당일 방송이 무기한 연기돼 논란에 휩싸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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