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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황제 태진아 11월말 새 앨범 ‘하얀눈’ 발표

트로트 황제 태진아 11월말 새 앨범 ‘하얀눈’ 발표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11월말 새 앨범 ‘하얀눈’을 발표한다.

태진아의 새 앨범 ‘하얀눈’은 타이틀곡 ‘하얀눈’을 비롯한 ‘당신에 눈물’, ‘정’, ‘사랑은 돈보다 좋다’ 등 13곡이 수록됐다. 바리톤 김동규, 탤런트 김자옥, 가수 마야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기존 음악과 다른 신선하고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내 사랑 마리아’ 등 태진아와 명곡을 만들었던 작곡가 하광훈이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등 앨범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

타이틀곡 ‘하얀눈’은 태진아가 작곡하고 이루가 작사를 맡았다.

부자관계인 태진아와 이루는 이번 노래를 함께 완성하며 부자지간의 음악적 교감을 이뤄냈다. ‘하얀눈’은 구성진 멜로디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적인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흥겨운 감정을 이끌어 낸다.

1년 9개월 만에 새 앨범 ‘하얀눈’을 발표한 태진아는 각종 음악방송, 라디오를 통해 활동에 들어간다.



/황인성 기사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