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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슈퍼주니어 공항패션 멤버들 중 최고는 려욱이”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한 코스프레 공항패션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희철은 지난 6일 멤버들과 함께 선보인 공항 코스프레에 대해 “심지어 나는 출국을 안하는 상황이었다. 퍼포먼스만 하고 다시 돌아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누가 먼저 제안했냐는 질문에 “여기저기에서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 다들 지기 싫어한다”라며 “내가 봤을 때 최고는 려욱씨였던 것 같다. 동해씨는 항상 얌전해서 최고 욕심보다는 참여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둔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6일 데뷔 8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코스프레를 통해 팬서비스를 했다. 당시 김희철과 신동은 게임 캐릭터 '리신'과 '아리'로 변신했다.
동해는 가수 서태지, 려욱은 '개그콘서트-로비스트' 박지선, 규현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조폭으로 변신했다.

또한 최시원은 레옹, 은혁은 마틸다로 변신했으며 강인은 군복을 입고 등장, 성민은 '개그콘서트-뿜 엔터테인먼트' 김준호를 코스프레 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공항패션 코스프레 재밌어”, “슈퍼주니어 공항패션은 항상 최고지”, “슈퍼주니어 코스프레 또 보고싶네”, “슈퍼주니어 공항패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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