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싸이와의 불륜설과 홍콩 클럽 출입설에 대해 해명했다.
윤아는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연출 이소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홍콩에는 (파파라치)가 많이 있는 것 같다. 비행기 같은 곳에서 많이 찍혔다"고 입을 뗐다.
이날 윤아는 "싸이오빠와의 불륜설도 있었고 과거 국내에선 팬레터를 버렸다는 기사가 나간 적도 있다.
또 클럽 출입설도 말도 안되는 기사다"며 "한 번 쯤 억울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그 동안의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20대 여기자의 사라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범수, 윤아, 윤시윤, 류진, 채정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방송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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