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HI Korea는 저온에서도 고열로 스타일링한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헤어에센스 '쿨스타일링 130(사진)'을 5일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기존보다 지속력을 강화했고,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보다 산뜻한 향으로 변경됐다. 또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미용기기를 이용한 헤어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데기나 드라이기로 모발에 고온의 열을 가해서 머리 모양을 변형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때 고온으로 인한 모발의 손상이 오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모발에 비해 염색이나 퍼머로 인해 이미 손상을 입은 모발에 고열을 가할 경우 손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쿨스타일링130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열에 반응하는 특수한 고분자 단백질이 일정 온도가 되면 원하는 모양을 형성하는 성질을 이용해 스타일을 만들어준다.
더불어 누에고치 추출물과 인삼, 감초, 상백피, 고삼 추출물 등 모발의 손상을 방지하고 윤기를 더할 수 있는 한방 성분을 가미해 스타일과 모발 보호, 모발 윤기를 한 번에 구현해준다.
특히 가늘고 힘이 없어 가라앉는 모발이나 정수리 부분의 볼륨을 살려 주는 데에도 아주 효과적이며 모발에 탄력을 줌으로써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누구나 쉽게 연출 할 수 있다.
리뉴얼된 쿨스타일링130의 소비자가격은 2만3000원이며 온·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상용 FHI Korea 대표는 "쿨스타일링130은 출시하자마자 헤어손상 방지에 대한 좋은 솔루션으로 국내외 미용 시장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며 "미국과 영국 등 해외의 유명 업체들로부터 샘플과 성분표 등을 요청 받는 등 해외 시장에서 수출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한편 FHI Korea의 미용기기 제품은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과 고급살롱에서 인기를 끌로 있으며 뉴욕 인스타일 잡지에서도 3년 연속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고급 전문가용 제품으로 해외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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