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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홍록기 아내 김아린 도시락 내조에 “결혼하고 싶다”



홍록기의 아내 김아린이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개그맨 홍록기와 그의 아내 김아린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린은 홍록기보다 11살 연하에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지만, 예상외의 살림 실력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집안 정리는 물론이고 남편의 건강을 위한 과일청까지 만드는 정성을 보였던 것.

김아린은 뮤지컬 연습을 하는 남편에게 가져다 줄 도시락을 만들었다. 빠른 손놀림으로 주먹밥을 만든 김아린은 과일청을 이용한 에이드를 만들어 홍록기를 찾아갔다.

함께 뮤지컬에 출연 중인 동료들은 김아린이 가져온 음식들에 감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홍석천은 “나도 결혼하고 싶다. 이런 아내 얻고 싶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록기-김아린 부부는 첫 만남을 회상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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