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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미어캣 빙의? 허리 곧게 펴고 완벽 경계 ‘폭소’



‘진짜사나이’ 박형식이 미어캣에 빙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서경석, 장혁, 샘해밍턴, 박형식과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이 해군 2함대에 입소해 각각 고속정과 성남함으로 나뉘어 임무를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NLL에 접근하는 고속정에 승선해 견시 경계임무를 맡게 됐고 미리 고글을 준비해 앞에서 덮쳐오는 바닷물에도 끄덕 없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형식은 고글을 쓰고 허리를 곧게 편 자세로 주위를 경계하는 모습이 마치 미어캣을 떠올리게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류수영과 샘 해밍턴이 라면 요리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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