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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부인’ 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예고 “삼일밤 지새도 설레”

‘정형돈 부인’ 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예고 “삼일밤 지새도 설레”



쌍둥이 돌잔치를 치른 개그맨 정형돈의 부인 한유라의 트위터 글이 화제다.

9일 오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형돈의 쌍둥이 돌잔치 소식이 게재됐다. 개그맨 유재석이 사회를 맡아 더욱 관심을 끌었다.

앞서 한유라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돌치례하는(?) 둥이들 덕에 삼일 밤 지새놓고 '상속자들' 볼 생각에 들뜬 철없는 엄마. 제발 깨지 마라"라는 글을 게재, 돌잔치를 예고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쌍둥이 돌 임박! 내 소감은 애 키우다가 일 년이 지났어? 대박. 입덧으로 시작된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로 보낸 지난 2년은...가만히 떠올려보면 거짓말처럼 남의 인생 같다. 똑 떼어내도 어색하지 않은 이 낯설음. 나만 그런가"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 지난해 12월 쌍둥이 자매를 얻었다.

사진=한유라 트위터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