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영국으로 출국한다.
오는 18일 하정우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의 밤-하정우 배우전’에 참석하기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떠난다.
하정우는 지난 여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김병우 감독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상영 및 관객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자리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지난해 런던올림픽을 맞이해 ‘한국감독 12인전’을 기획한데 이어 올해에는 런던 한국영화제에서 현지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은 배우를 선정해 소개하는 ‘한국배우 4인4색전’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한편 ‘한국배우 4인4색전’에는 문소리를 시작으로 최민식, 전도연이 참석했으며 하정우는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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