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춤추는 동행’ 공연에서 그 동안 쌓아온 가야금 실력을 선보이며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하늬의 ‘문재숙과 문하생이 함께하는 춤추는 동행’(이하 춤추는 동행) 공연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공연 리허설에 집중한 모습으로 가야금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고전적인 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그녀는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묻어나는 보라색의 한복을 입고 남다른 한복 자태를 과시하는가 하면 트레이드 마크인 보조개 미소를 지으며 공연을 앞둔 즐거운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이하늬와 어머니 문재숙 교수 그리고 언니 이슬기는 가야금을, 남동생은 대금을 연주했으며, 가야금과 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색다른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하늬는 현재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아가씨와 건달들’은 2014년 1월5일까지 BBC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