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4일 신규 무선충전 기술을 위해 '전파응용설비의 기술기준'을 개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기준 개정으로 자기공진방식 무선충전기가 상용화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고, 우리나라의 무선충전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무선전력전송이라는 신기술 도입에 따른 용어정의 신설', '무선전력전송기기의 이용주파수와 기술방식별 전계강도의 최대 허용기준 마련' 등이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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