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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아이유 삼촌팬 인증..사인 CD 놓고 친구와 티격태격



배우 김민준이 카리스마 넘치는 클럽 디제잉 연습하는 모습 공개는 물론 아이유 팬임을 인증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은 무지개회원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준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클럽 디제잉을 하기 위한 연습을 했다. 김민준은 디제잉을 하면서 혹여 소리가 새어나가 피해를 줄까를 염려해 층간 소음을 체크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민준은 아이유 CD를 놓고 친구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원조 아이유 삼촌팬으로서의 귀여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민준은 완벽한 클럽 디제잉을 위해 장비를 구매하러 갔다. 그 곳에서 김민준은 새로운 장비를 보고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며 '디제잉 바보'임을 입증했다. 김민준은 박명수, 이하늘 등이 새 장비로 업그레이드 한 소식을 듣고 구매를 고민했지만 필요한 것만 고른 후 샵을 떠났다.


김민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한테 들려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제잉을 하면서 디제이들과 친해지고 테크닉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후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김민준은 음악에 취한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디제잉을 해 여성손님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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