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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곽희성, 다솜에 “백성현 호의 확대해석 마” 충고



곽희성이 다솜과 백성현의 사이를 질투했다.

3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무대가 끝난 후 박현우(백성현 분)을 기다리는 공들임(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곽희성 분)이 우연히 들임을 보게 되었고 “현우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들임은 좋은 분이라며 어물쩍 넘겨 집었다.

그러자 상현은 “어쨌든 호감 이상의 감정 아니냐? 내가 말한 거 같은데. 행여나 현우한테 관심 있으면 접는게 좋은 거 같다고. 맞선녀랑 잘 되고 있는 거 알지 않느냐?”라고 충고했다.

이에 들임은 “오늘은 전할 말이 있다. 첫 공연 때 나홀로 힘들었는데 누군가가 내 파트를 맞춰줬다. 그 때 그 분이 날 지켜주고 있단 생각을 했다. 그날 이후로 그 사람이 내 맘에 남아있었는데 옆에 두고도 몰랐다.
꼭 고맙다고 하고싶었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설명했다.

하지만 현우는 중요한 일로 인해 들임과의 저녁 약속을 취소했고, 이런 들임을 상현은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집에 도착한 상현은 그에게 “누군가 베푼 호의를 확대해석해 생각하지 말아라”라며 다시 한번 충고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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