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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유승준 앞에서 가위춤 췄더니 한국 가고 싶다고 울어”



‘썰전’ 김희철이 유승준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이하 썰전)’에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중국활동 당시에 대선배 유승준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쏘리쏘리'로 전 세계를 날아다닐 때였다. 중국에서 성룡 씨와 유승준 선배를 회식자리에서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나는 회식용 가위춤도 췄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그런데 갑자기 유승준 선배가 '한국에 가고 싶다'며 울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고, 이에 김구라는 "왜 거기서 춤을 추냐? 약올리는 거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김희철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취향을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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