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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박윤재, 이진 도우려 ‘메추리알 까기’ 연습



박윤재가 이진을 위해 메추리알 까기를 연습 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호텔 레스토랑에 위장취업을 한 강하준(박윤재 분)은 서투른 재료 손질 때문에 곤혹스러워했다.

이날 하준은 사수인 오빛나(이진 분)을 도와 메추리알 까기에 나섰고, 처음해보는 메추리알 손질에 깨끗한 모양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이를 본 관리자는 오빛나에게 “빛나씨가 사수면서 교육을 이렇게 하면 어떡게 하느냐”라며 호되게 혼냈다.

이에 하준은 자신이 한 것이니 책임을 지겠다고 나섰지만 관리자는 계속해서 빛나를 혼냈고, 빛나는 웃으며 괜찮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하준은 빛나가 자신 때문에 혼난 일이 계속해서 맘에 걸렸고, 퇴근 후 집에 온 그는 메추리알 하나를 까는데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스톱워치로 기록을 체크하며 연습에 매진했다.


그러나 잘 되지 않자 “어렵네. 하지만 연습 해야지. 오빛나한테 짐이 될 순 없지”라며 계속해서 연습을 했고, 다음 날, 오빛나 앞에서 완벽한 메추리알 손질을 선보였다.

이에 빛나는 놀라며 “어떻게 된 거에요? 하룻밤 사이에 왜 이리 잘 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의연해하며 “그럴 수도 있죠”라고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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