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와 김민종이 시골집 변소 청소를 한 뒤 ‘떡실신’ 했다.
1월 24일 MBC ‘사남일녀’에서는 강원도 인제군 솟탱이골의 박광욱-김복임 부부와 함께 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여기서 김구라와 김민종은 효도를 위해 변소 청소에 나섰다.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리기 위해 김민종은 “가기 전에 힘든 일 할 것 있으면 꼭 이야기 해 달라”고 말했다. 박광욱이 손사래를 치자 김구라는 스스로 “변소 청소를 하겠다”며 나섰다. 김민종은 당황했지만 할 수 없이 같이 청소를 시작하게 되었다.
우비와 고무장갑, 장화로 풀 세팅한 두 사람은 냄새나는 푸세식 화장실을 깨끗하게 치웠다. 두 사람은 힘든 청소 후 한방에서 쓰러지며 뜨거운 형제애를 다졌다.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되어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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