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배우 5인방의 사원증이 공개됐다.
27일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측은 배우 5인방의 사원증 사진을 깜짝 공개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김소연, 남궁민,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의 극 중 사원증 사진으로 흑백에 심플한 증명 사진 구도임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자체 발광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밝은 미소를 짓거나 작은 웃음을 머금고 있는 듯한 부드러운 표정을 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끄는 것.
방송 2주만에 2030여심을 사로잡으며 호평 받은 ‘로맨스가 필요해3’는 시청자들의 로맨스를 자극하는 러브라인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리얼한 오피스 스토리를 함께 다루며 ‘공감 로맨스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만큼 극 중 홈쇼핑 회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치열한 직장인들의 모습은 물론 동기, 선배, 상사와의 이야기에 많은 호응을 보내주고 있는 상황이다.
사원증으로 공개된 캐릭터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우리네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인물들로 공감을 더한다.
남다른 감각으로 일찌감치 성공궤도에 올라탄 강태윤 국장(남궁민 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성격까지 변하게 되어버린 신주연 팀장(김소연 분)이 대표적인 예.
뿐만 아니라, 만년 대리이지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낙천주의자 이민정(박효주 분), 패기 100%의 신입사원 정희재(윤승아 분), 이우영(박유환 분) 등 각기 다른 성격의 캐릭터들이 더해지면서 극 중 리얼함과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5화에서는 앨런과 주완(성준 분)이 동일인물임을 알게 된 신주연(김소연 분)의 스토리가 재미를 더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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