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모두의주차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전국의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제공하는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각 지방자치단체, 지역 교육청, 시설관리공단, 교통안전공단 등에서 설 연휴기간동안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들이다. 모두의주차장 앱에서 주차장 이름, 주소, 이용시간 등을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각 지자체와 기관들은 명절마다 귀성객과 방문객들로 인한 주차장 혼잡을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해결해왔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이용자들이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다.
무료 개방 주차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모두의주차장을 내려받고, 위치기반으로 보여주는 무료 개방 주차장의 아이콘을 찾아 이용하면 된다. 설 연휴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주차장별로 이용할 수 있는 날짜와 시간이 다르니 모두의주차장에서 상세정보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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