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모두 모이는 설 명절에는 가방을 고르기가 어지간히 까다롭다.
특히 여성의 경우 고가의 명품백은 시댁 어른들에 부담이 되고 캐주얼한 에코백을 들기엔 자칫 너무 편해 보일 수 있다.
리즘뉴욕은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퀼팅 소재의 신상품 그리니치 토트백을 선보였다.
퀼팅 컬렉션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리즘뉴욕은 일반적으로 명품 브랜드에서 많이 쓰이는 퀼팅 소재를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골드 장식을 더해 고급스럽고 단아한 이미지의 제품을 내놨다.
그리니치 토트백은 컬러 블로킹이 멋스러운 상단 플랩 디테일과 2개의 컴파트먼트로 내부를 구성해 매우 실용적이다. 은은히 빛나는 캐비어 엠보 소가죽을 트리밍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더한 토트와 숄더백 두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버건디, 코발트블루, 앤틱로즈, 블랙 등 색상 선택이 다양하다. 가격은 46만5000원.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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