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김바다, 미뎀 참석차 프랑스 출국 ‘록스타의 공항패션은 이런 것’



김바다가 밴드 레이시오스와 함께 프랑스 칸으로 출국했다.

1일 오전 김바다는 인천국제 공항으로 통해 세계 최대 뮤직 마켓 미뎀(MIDEM : Marche International du Disque et de l'Edition Musicale)참석을 위해 오늘 오전 프랑스 칸으로 출국했다.

이날 김바다는 밀리터리 룩을 연상시키는 얼룩무늬 상의와 함께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공항에 도착해 록커다운 카리스마를 풍겼다.

또한 김바다는 편해 보이는 슬리퍼 형태의 신발을 신고 자신의 기타를 직접 메고 나타나 록스타의 공항패션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프랑스로 출국한 김바다는 자신이 이끄는 일렉트로닉 록 밴드 레이시오스와 함께 2일 밤 11시(현지시간) 'Magic Mirror (800석규모)' 공연장에서 미뎀 'K-Pop Night Out'의 마지막 무대에 올라 레이시오스의 앨범 수록 곡인 'Emotional Computer', 'Yeah! Yeah! Yeah!', 'Crush', 'Passion Is Love' 등과 자신이 몸담았던 밴드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부를 예정이다.


또한 미뎀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김바다를 한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시나위에서 보컬로 활동했으며 특히나 그의 강렬한 보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소개글이 게재돼 이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바다와 레이시오스는 공연과 함께 팬 미팅과 사인회, 소속사인 에버모어 뮤직의 홍보행사를 함께 할 예정이며 오는 5일 오후에 귀국한다.

한편 김바다는 귀국 후 앨범의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2월 중순경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