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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히어로’ 장르? 헤비메탈..시원하게 질렀다”

김장훈 “‘히어로’ 장르? 헤비메탈..시원하게 질렀다”

가수 김장훈이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발표하는 ‘히어로’의 장르를 헤비메탈로 밝혔다.

김장훈은 5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히어로’의 장르는 오랫동안 듣지 못한 헤비메탈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히어로’ 음원을 오늘 정오 공개한다. 강력한 사운드다”라며 “이번 소방관 응원가의 장르는 오랫동안 듣지 못한 헤비메탈이다. 오랜만에 청년처럼 시원하게 절대고음으로 질렀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이어 “저와 크레용팝의 수익은 전액 소방관들에게 기부된다”며 “유통사는 전액은 아니고 25~50%까지 될 것이다. 이동통신사들도 참여하면 좋을 것이다. 기사보고 연락주시면 좋겠다.

함께 따뜻한 일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장훈과 크레용팝이 결성한 ‘크레훈팝’은 국내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소방관 주제가인 ‘히어로’ 음원과 뮤직비디오 발표, 공연 등을 벌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수익금은 소방관 유가족 및 자녀들에게 장학금과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