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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몽골 출신 아내와 결별 “몽골에 모녀가 살 집도 지어줬다”



유퉁이 몽골 출신 아내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퉁은 몽골 출신 아내와 결별한 것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퉁은 “몽골에서 여론이 너무 악화돼 아내 상처가 크다”라며 “그래서 내가 ‘네 나라에서 편하게 아기 키우면서 지내라. 난 앞으로 예술하며 혼자 살겠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퉁은 “몽골 여자는 강하다. 아내가 아이는 자신이 키우겠다고 해서 그렇게 합의했다. 몽골에서 모녀가 살 수 있는 집도 지어줬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퉁은 지난해 8월 뭉크자르갈 씨와 결혼식 하루 전날 식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화해하고 다시 결혼식을 언급했지만 결국은 무산됨 셈이 됐다.

한펴 유퉁과 뭉크자르갈 사이에는 다지증을 앓고 있는 딸이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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