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 데뷔작 ‘친절한 금자씨’에서 엉덩이를 노출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명품배우 이병준, 라미란, 김기방, 최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이었는데 목욕탕신이 첫 장면이었다”며 “엉덩이에서 줌아웃이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라미란 씨가 업계에서는 몸매를 인정받았나보다”고 말했고, 라미란은 “자연스럽다. 꾸며지지 않았다.
대한민국 표준이라고 생각한다. 배도 좀 나오고 팔뚝도 좀 굵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라미란은 지난해 청룡영화제 수상소감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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