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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2014] 김준호, 빙속 500m 1차에서 35초43 기록



김준호가 생애 첫 올림픽 부대에서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김준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5초43을 기록했다.

5조에서 1,000m 세계최강자인 샤니 데이비스(미국)와 레이스를 펼친 김준호는 힘찬 스타트로 좋은 시작을 알렸고, 무난한 레이스를 유지하며 데이비스(35초395)와 비슷한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앞서 경기를 치른 이규혁은 1차 레이스에서 35초16을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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