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다음달 중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목동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신정동 신정4구역을 재개발 한 단지로 지하2층, 지상12~22층 15개 동에 전용면적 59~155㎡ 1081가구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조합분양 완료해 이 중 4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난 10년 동안 민간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목동에서 오랫만에 선보이는
빅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강서 3학군 지역에 속해 양목·양명초, 신서초·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진명여고, 양정고, 목동고 등 명문고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신정제일시장, 남부지방법원, 검찰청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아파트 주변에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59㎡에 4베이 적용하는 등 혁신평면을 적용한다. 또 모든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했으며 주차폭도 2.3~2.5m 확장형으로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서울 양천구 은행정로 5길 47에 있다. (02)2061-0277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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