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이 홀대받는 장용을 보고 분노가 폭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이앙금(김해숙 분)이 왕봉(장용 분)이 일하는 건물로 도시락을 싸들고 갔다.
왕봉은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오다 건물 주인에게 자리를 비운다고 한소리를 들었고 왕봉은 미안하다고 연신 사과했다.
뿐만 아니라 세를 놓고 있는 가게 주인은 건물 주인과 합세해 왕봉을 하대했고 이 모습을 보던 이앙금은 분노가 폭발했다.
이에 이앙금은 가게 주인에게 교감선생까지 한 왕봉을 무시하는 것이냐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왕봉에게 일을 그만두라고 뻥뻥 소리치고는 왕봉의 손을 끌고 돌아와버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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