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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유이, 물고기 폐사사건 발빠른 조치로 '위기탈출'



유이가 물고기의 집단 폐사 사건으로 위기를 맞았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는 김백원(유이 분)이 양식하고 있던 물고기가 집단 떼죽음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백원은 모두 동사한 양식장의 물고기를 보고는 당황했고 양식장의 직원은 자신의 말대로 조기 출하를 하지 않아서라며 김백원의 책임으로 돌렸다.

보고를 받은 윤하빈(차예련 분)은 약 40억원의 피해를 입게 된 양식장의 피해규모와 이 모든 것이 김백원의 책임이라는 말에 징계위원회가 열릴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에 김백원은 춥지 않은 날씨에 갑자기 얼어죽은 물고기들을 이상하게 여겼고 실험실로 양식장의 물을 보냈다.

징계위원회에서 김백원은 물고기가 동사한 것이 아니라 독성 물질 때문이라고 하며 누군가 의도적으로 양식장에 독성물질을 푼 것이라고 밝혔다.

서진기(조민기 분)는 2차 생태사건을 막은 김백원에 상을 주고 검찰에 이 일을 의뢰해야 한다며 김백원의 편을 들었고 오히려 윤하빈이 몰리게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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