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국적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한국 군대에 대해 전혀 모르는 헨리의 입대 과정이 그려진 가운데 헨리의 국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캐나다 국적의 헨리가 한국 군대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거듭 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헨리는 군대를 일종의 게임, 세트장에서 하는 촬영 등으로 가볍게 생각해 시종일관 신이 난 모습으로 동기 박건형과 케이윌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의장대 출신 박건형은 헨리 아빠를 자청, “헨리가 외국인이지 않냐. 우리가 잘 가르쳐 주고 다독여야 할 것 같다”며 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헨리는 생활관 동기들에게 “캐나다에서 와서 한국 문화에 대해 아직은 잘 모른다.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거듭 강조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헨리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M 소속으로 지난 2008년 슈퍼주니어-M의 싱글 앨범 ‘迷Me’로 데뷔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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