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S지수는 1% 가까이 하락하며 약세로 전환했다.
2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일 러시아 RTS는 1,306에 마감했다.
우크라이나가 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출 대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에너지 관련주들이 하락했다. 루블화 통화가치도 지속 약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여러 불확실성들이 확대되는 가운데 에너지, 은행, 자본재, 소재, 필수소비재 등 대부분 업종들이 하락 마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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