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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축구사랑나누기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대한축구협회(KFA)가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중계본동 27번지)에서 사랑의 열매와 서울연탄은행의 후원으로 ‘KFA 축구사랑나누기 봉사활동(1차)’을 가졌다.


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임직원 59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초겨울에 지원받은 연탄 분량이 거의 소진되고, 연탄 후원 및 봉사활동 지원이 급감하는 시점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계획됐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의 후원금 1,000만원은 20,000장의 연탄으로 사랑의 열매를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와 사랑의 열매는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돕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1억 1,200여만원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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