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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파스텔뮤직과 손잡고 본명 권지안으로 가수 컴백



솔비가 파스텔 뮤직과 손잡고 가수로 돌아온다.

최근 방송 활동과 연기, 전시회와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쳐온 솔비가 오는 3월 솔비는 1년여만의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업인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솔비는 대중적인 이미지 속에 갇혀있던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가장 솔직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았다.

이에 그간 예능에서 보여줬던 솔직하고 엉뚱한 솔비의 이미지를 넘어 진짜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본명인 권지안으로 활동한다.

또한 음악적 변신을 앞두고 솔비는 에피톤 프로젝트, 한희정, 짙은, 캐스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등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소속된 파스텔 뮤직과 손을 잡았다. 파스텔 뮤직은 솔비의 가수 활동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파스텔 뮤직 관계자는 “솔비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음악에 대한 진지한 자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소박하게 노래하면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꿈꿨다는 이야기에 진정성을 느꼈다. 솔비의 진심을 느꼈고 아티스트로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가수 활동을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솔비는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매니지먼트를 세분화 했다.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가수 활동은 파스텔 뮤직이 담당할 예정이며 연기, 예능은 IK엔터테인먼트가 전담해 보다 전문적으로 솔비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솔비는 2월26일 ‘들썩들썩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앨범은 3월 중순 발매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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