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숙박수요도 덩달아 치솟아 주변 시내 호텔과 콘도 등 숙박업소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2012년(969만1703명) 대비 12% 늘어난 1085만4124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관광객 가운데 호텔 숙박비율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이 233만2703명으로 2012년 168만1399명에 비해 38.7% 증가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과잉 공급으로 수익률이 감소하자 투자자들이 새롭게 분양형 호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투자지로는 내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에 제주 관광객 선호 지역인 탑동에 위치한 분양형 호텔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가 최근 본격 분양에 나서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투자의 3박자인 입지,상품,수익성을 갖추고 있는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는 제주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바다조망과 주변의 인근에 공항과 항만이 인접해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상품으로는 호텔 전면이 제주바다와 연접해 있어 탁 트인 최상의 바다조망을 객실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기존 타 상품에 비해 이 호텔은 객실 내부는 넓어 쾌적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한층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 또한 저렴하여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률, 우수한 상품구성 및 투자 안전성까지 겸비해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는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에 계약금10%, 모델하우스는 강남 인근에 마련됐다.
분양 고객에게는 다양한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호텔객실 연간 7일 무료숙박권을 제공하고, 골프장, 요트, 승마, 잠수함, 크루즈유람선 등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또 제주지역 골프장 할인과 예약대행, 렌터카 할인 혜택과 더불어 세무,법무 상담도 계획중이다.
호텔 주변에는 이마트, 동문시장, 회센터거리, 흑돼지 거리 등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했다. 용두암, 제주민속박물관, 탑동광장 등도 가깝다. 인근 탐라문화광장은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에 전용면적 25~57㎡ 327실로 이뤄진다.
전체 객실의 72%가 바다 조망권, 28%가 한라산 조망권을 확보했다. 객실 폭은 3.8m로 일반 호텔(3.5m)보다 넓다. 내부에는 연회장, 세미나실,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3층 야외수영장 등 부대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1577-0901)※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