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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RTS, 12% 폭락

RTS지수는 12% 폭락하며 2008년말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고 1,200선을 전격적으로 하향 돌파했다.

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러시아 RTS는 1,115 에 마감했다.


2월 PMI가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군사개입으로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루블화 가치가 하락한 것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