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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화성향남2 상업용지 토지리턴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향남2지구중심상업용지를 오는 10일부터 토지리턴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중심상업용지는 중·소형필지로 분할 매각 중이며 공급가격은 3.3㎡당 1120만~1260만원이다. 종교용지는 3.3㎡당 388만~424만원이다.


화성향남2지구는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상신리, 방축리 일원에 총면적 319만㎡, 수용인구 4만4641명(1만6000여가구), 녹지율25%의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조성된다.

이 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IC와 직접 연계돼 있고 국도 39호선 신설·확장 및 동서간선도로가 공사 중이다.

또 단지 인근으로 향남제약공단과 발안지방산단, 기아자동차 화성공장,현대·기아자동차 주행시험장 및 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다.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