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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 귀여운 욕실 촬영 현장 포착 ‘달달’



송지효와 최진혁의 귀여운 욕실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7일 tvN 측이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하고 있는 송지효와 최진혁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욕실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치약을 손에 쥐고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고 욕조에 걸터앉은 송지효는 씻기 싫어하는 어린아이처럼 떼쓰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송지효는 이불에 꽁꽁 둘러싸인 채 장난기 가득한 몸짓과 깜찍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최진혁(오창민 역)은 지난 방송에서 쇄골뼈를 다친 송지효(오진희 역)를 정성스레 간호하는가 하면 송지효에게 “내 옆에 있어줘 부탁이다”라고 말하며 백허그하는 등 두 번째 사랑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7일 방송되는 ‘응급남녀’ 12회에서는 한 집에서 머물며 신혼의 달콤함을 떠올린 두 사람이 한 발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한층 더 달달해진 모습이 기대되는 ‘응급남녀’ 12회는 7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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